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소재 목재문화체험장은 다음달 15일부터 4월5일까지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과 목공을 동시에 체험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붉은오름 숲길을 걷기, 쿠미키 만들기 체험(나무퍼즐), 티테이블 만들기 등의 체험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목재체험 외에도 목재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목재정보실, 나무화석을 관찰할 수 있는 규화목전시실,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전시하고 가상체험 할 수 있는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체험실, 편백의 천연향인 피톤치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편백 체험실,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실, 유아들이 친환경으로 제작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 목재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관도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6일부터28일까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redorum.seogwipo.go.kr/index.php) 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760-3484~3487)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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