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저소득 노후주택 수리 68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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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저소득 노후주택 수리 68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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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수)와 2019년 수선유지급여 집수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민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해 필요한 수선(집수리)을 지원해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사업이다.  주택노후도에 따라 최대 1026만원까지 종합적인 주택개량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경보수 25가구, 중보수 20가구, 대보수 23가구등 총 6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은 최대 380만원, 고령자 가구는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건축과_서귀포시, 수선유지급여 집수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 체결.jpg

서귀포시는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수)와 2019년 수선유지급여 집수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선유지급여 집수리사업 실시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연간수선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및 사업정산 방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귀포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LH 제주지역본부는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련 상담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주거급여콜센터(1600-0777)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마이홈(www.myhome.go.kr)을 방문하면 신청자격, 지원절차 등 자세한 안내와 함께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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