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앙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책방기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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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앙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책방기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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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9일부터 5월18일까지 3회에 걸쳐 동네 책방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책방기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지역내 독립서점들을 탐방해 책방지기로부터 책방을 열게 된 이유와 과정, 운영 철학 등을 함께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서관-책의 범주를 벗어나 작은 책방뿐만 아니라 곶자왈, 금악 4.3길 등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공간 탐방 등의 문화투어의 개념을 포함시켰다.

1차 탐방은 서부권 책방 탐방으로 3월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안덕면에 위치한 어떤 바람, 그림책방 노란우산, 곶자왈 환상숲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차 탐방은 4월20일 제주시 지역 책방 탐방으로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인 책밭서점, 책 갤러리가 있는 파파사이트를 방문하고 금악 4.3길을 함께 걸으며 역사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3차 탐방은 5월18일 서귀포시 동부권에 위치한 작은 책방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회차당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1차 탐방은 모집은  25일부터 중앙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760-373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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