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고치 음악쉼팡'...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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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고치 음악쉼팡'...서귀포시민 음악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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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문화 이모작 사업으로 '가치고치 음악쉼팡, 2019 시민 음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9 시민 음악아카데미'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주관으로 일반시민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듣고 감상하고 따라하는 예술향유 방식에서 벗어나 악기 다루기와 성악 등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가에게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등 6종의 악기를 다루는 관악클래스와 합창지휘 및 남·여 성악교실로 이뤄진 합창클래스로 구성된 가운데 수강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클래스에서는 악기에 대한 역사부터 악기 다루는 방법, 그리고 곡 연주까지의 과정을 배울 수 있고, 합창클래스에서는 합창지휘에 대한 이해와 방법, 분야별 기초 발성과 호흡, 성악과 합창에 대한 이해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숨겨진 이야기를 인문학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인 '렉처콘서트(Lecture Concert)'는 아카데미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다음달 8일까지 서귀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이메일(seogwipomusic@naver.com) 및 방문·우편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식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홈페이지 및 도립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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