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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서부지역에 단옥수수 시범재배...'새 농가소득원 기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1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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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농업기술원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월동채소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발굴을 위해 새로운 소득작목인 단옥수수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단지는  제주시 한림, 한경 지역 3개 권역으로 3ha 규모로 해 이달부터 6월까지 터널재배 시범단지로 운영된다.

단옥수수는 단일성 여름작물로, 단일 또는 고온에 의해 개화가 촉진돼 터널재배로 조기 재배할 경우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생육기간이 짧아 경지이용도를 높일 수 있고, 6월 중순까지 조기출하 할수록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수수는 일반적으로 다른 작물에 비해 병해충이 적어 재배하기 쉽고 다음에 심는 작물에 나쁜 영향을 주는 병균이나 해충이 줄어들어 후작물의 생육을 좋게 해준다.

또한, 옥수수는 양분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 토양 속에 과잉으로 축적돼 있는 비료성분을 흡수해 토양을 청결하게 해준다.

앞서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등 월동채소 재배 9농가와 시범단지 운영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종자공급 및 재배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초당옥수수, 메가-085, 옐로우킹 3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포에 1차 3월 5일 정식 후 10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터널재배 및 노지관행재배 실증을 거쳐 정식시기별 생육특성, 품질, 수량 등 조사해 적정 정식시기 판단 및 서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한다.

박성안 기술보급팀장은 "월동채소 뒷그루로 적합한 단옥수수 품종을 선발 보급해 토양개량 효과와 함께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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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