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 전시관 무료 개방과 함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박물관에서 다함께 문화 속으로 풍덩!'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문화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데, '우리 할망넨 영 살았수다' 연극을 비롯해 울랄라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세호 박물관장은 "올해에는 제주의 가치를 담은 연극 공연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 아마추어 동아리에게도 공연 무대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어 관람객과 공연단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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