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지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 사이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 일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9여단은 화생방지원대 K-10 제독차량과 장병들을 투입하여 금악리·상대리·명월리(제주시 한립읍 소재) 등 축산밀집지역 일대의 주요 도로변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방역지원을 주관하고 있는 화생방지원대장 방덕원 준위는 "지역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방역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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