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안전 하이파이브'5가지 실천운동 전개
상태바
제주소방서, 안전 하이파이브'5가지 실천운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화재 등 재난상황 대비에 필수적인 소방교육 5가지를 선정하고 도민에게 전파해 초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산피해 감소와 생명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 하이파이브' 5가지 실천운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 하이파이브'실천운동이란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초기대응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소‧소‧심 교육(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에 피난에 필수시설인 완강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을 더한 5가지 필수 항목을 선정해, '잘했어'라는 칭찬과 '힘내자'라는 격려와 응원의 의미가 담긴 하이파이브(High Five)를 결합한 것으로 다섯 가지 초기 재난상황 대처요령을 도민에게 전파, 안전생활화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소방서는 '안전 하이파이브' 실천을 위해 5가지 실천요령을 소방 캐릭터(화동이)가 자세하게 설명하는 팸플릿 5000부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양로원 등 노유자시설, 학교 등 각종 단체에 배부해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전파하는 한편, 전 직원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전 도민에게 '안전 하이파이브' 실천운동을 전파하고, 대형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함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나, 화재가 발생되더라도 초기 대응과 함께 신속한 대피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전 도민의'안전 하이파이브'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