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남 명예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한편 양 기관이 취업알선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 명예센터장은 "도내 구직자들에게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센터의 기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관간 협치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고용과 복지관련 민원요구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옛 상록회관 건물에 설립됐으며, 고용, 창업, 복지, 서민금융, 건강상담 등 고용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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