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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제주' 조성 시동... 나무 50만그루 심는다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15 12:18:00     

미세먼지.폭염.도심열섬화 대응 '숲속의 제주' 만들기 본격화

제주시는 올해 미세먼지, 폭염, 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숲속의 제주' 조성을 위한  나무 50만그루 심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18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시청 회의실에서 '50만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한다. 28일에는 사라봉공원내 '50만그루 나무심기기념 상징숲' 조성 예정지에서 상징목 기념식수와 함께 '제주생명의숲',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협약식을 갖는다.

이와 별도로 '숲속의 제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도로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도로변 가로수 식재 등 차단숲조성, 산림과 바다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 생활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 조성을 위한 바람숲길 조성사업을 전개한다.

하천변 숲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하천숲 복원사업, 산림이 갖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산지내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 등도 중점 추진한다.

또한, 현재 녹색쌈지숲, 명상숲 등 도시숲 조성사업에 산딸나무 외 16종 10만5천여본, 가로수 보식사업에 후박나무 등 9종 280본 식재 등 관련 사업을 발주한 상태이다.

아울러 내달 중에 산지조림,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내 공한지 나무심기, 하천변 나무심기, 주요도로 중앙분리대 조경수 식재 사업 등을 진행한다.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들불축제 기간 중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벌여 시민들이 선호하는 수종 5000본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 제주시내 기관.단체에서 나무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신청서를 받고 원하는 묘목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심지 콘크리트 벽면녹화와 탐라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그린커튼 조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근용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5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심지 나무심기 추진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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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