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하이파이브'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초기대응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교육 3가지에, 피난에 필수시설인 완강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을 더해 5가지 필수항목의 실천운동을 말한다.
제주소방서는 이 5가지 실천요령을 소방 캐릭터(화동이)가 자세하게 설명하는 팸플릿 5000부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양로원 등 노유자시설, 학교 등 각종 단체에 배부해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전 도민에게 '안전 하이파이브' 실천운동을 전파하고, 대형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함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나, 화재가 발생되더라도 초기 대응과 함께 신속한 대피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전 도민의 안전 하이파이브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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