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운영되는 '청년초(初)가' 3, 4호점의 월 임대료는 1인실 14~17만원, 2인실 7만~8만5000원이다. 저렴한 주거비용 외에도 입주자들 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6시까지 입주신청서를 접수하며, 면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과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청년협동조합(cafe.naver.com/jejuyouthcoop, 연락처:010-7935-8686, 070-7543-2254),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www.jejuhub.org/k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청년초(初)가'는 '청년이 처음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제주의 고유 주거방식이었던 초가(草家)가 있던 시절의 공동체성 회복과 제주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보금자리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