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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하면, 재난상황 준해 총력 대응"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14 16:37:00     

제주도, 미세먼지 저감 관리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상황에 준해 총력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달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 내에 미세먼지 관리 및 저감조례를 제정해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공공기관 차량2부제, 다량배출사업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적극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주도내 주배출원인 도로이동오염원인 배출가스 등에 대한 집중 감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05년 12년 31일 이전 생산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050대, 경유차엔진개조 10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60대, 어린이통학차량LPG전환 33대, PM-NOx 저감 50대 등 폐차 지원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살수차 17대, 노면청소차량 12대 등 27대 추가 확보해 살수차 및 노면청소차 운행을 확대한다.

또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량 확대 보급을 위해 전기자동차 5957대, 전기이륜차 1142대, 공공용전기차 43대 등 7142대에 대한 보조급 지원사업에 881억원을 투입한다.

대기배출업소,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된다. 

제주도는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업장 1400여 개소에 대해 10월부터 4월까지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영시간 조정 등을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민감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62개소에 공기청정기 125대를 지원하며, 정화식물 등을 활용한 휴식공간 조성에 1억 6천만원, 미세먼지 유발 원인 물질인 석면 제거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한다.

미세먼지 관리 기반여건 조성을 위해 대기측정망와 도로변대기오염 측정망을 각 1개소씩 늘리고, 공기질 측정기 14기를 추가해 예․경보 발령 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민간부분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위해 전세버스, 화물차 등 자동차운송조합과 환경단체 등 민관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자율참여 실천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심지역 공한지 공원 및 인근지역의 식목사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 제고를 위해 범도민 나무심기 등에 22억원, 도시숲 조성사업 29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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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