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습부진 아동 심리검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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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습부진 아동 심리검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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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1․2학년 아동 중 학습부진검사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심리검사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30일까지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담임교사의 관찰이나 심리검사를 통해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학습부진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학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학생건강증진추진단으로 전자문서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학습부진검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심리검사 전문가를 1명 증원한 2명을 채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14일 제주교육청이 발표한 2018년 학습부진검사 신청 후 학습향상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에 참여한 교사 19명의 응답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효과로 글자 읽기 및 쓰기 능력 향상 12명(30%),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 11명(27.5%), 주의력 집중 향상 8명(20%), 학습동기 및 자신감 향상 8명(20%), 별로 도움 안됨 1명(2.5%)로 나타났다.

지난해 학습부진 검사 신청 아동 69명 중 학습향상 프로그램 24명, 병원 연계 18명, 특수교육 안내 12명, 부모상담 등 15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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