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보건복지부 청년서비스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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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보건복지부 청년서비스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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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2019 청년사회서비스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모한 총 51개 기관 중에서 제주국제대를 포함한 전국 17개소를 선정했다.

사업은 2월 중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청-청케어'로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주국제대는 9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년사업단에 참여했던 청년들에게는 사업 종료 후에도 기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을 알선해 주거나, 사회서비스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의 사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국제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내 청년대상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교육,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생활습관병(성인병)과 정서적 위험 요인을 감소시킴으로써 성인질환의 예방 및 완화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한승완 단장(스포츠재활학과 교수)은 "대졸 미취업 청년들에게 제주도 특성에 맞는 특화되고 새로운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하고 청년들에게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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