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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매출 첫 1조원 돌파...18분기 연속 '영업이익'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12 16:00:00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제주항공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594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1012억원, 당기순이익 709억원 규모의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영업실적을 12일 공시했다.

2018년 매출액은 2017년 9964원보다 26.4%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13억원보다 0.1% 줄었다.

영업이익은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 등 비용 증가 요인에도 지난 4분기에도 54억원의 이익을 내 2017년 수준을 유지하며 연간 기준 2011년부터 8년 연속, 분기 기준 2014년 3분기 이후 18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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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영업실적과 함께 주당 650원, 배당 총액 17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 계획도 공시했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배당이며, 시가 배당률은 1.9%이다.

제주항공은 매출 확대 요인으로 ▲기단 확대(8대 순증)를 기반으로 신규 취항 등 시장 점유율 확대 ▲에어카페 등 부가매출 증가 ▲내국인 최대 출국 수요지인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에 대해 거점 다변화 등을 꼽았다.

제주항공의 노선은 2017년 45개에서 2018년 67개로 늘었다. 2018년말 기준 노선별 시장 점유율은 국제선은 12.4%로, 2017년 11.1%보다 1.3%P 늘어났다. 국내선은 2017년 14.3%보다 0.5%P 증가한 14.8%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를 늘려 정비비와 리스료 등 주요 고정비용의 효율적인 분산이 가능한 규모의 경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특히 부가사업의 성장 등으로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는 사업모델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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