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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공무원 시험, 역대 최대 규모 669명 선발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12 12:03:00     

일반직 480명.소방 180명.자치경찰 9명
2022년까지 매해 400명 규모 채용 전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공무원 채용인원이 일반직 480명 및 소방.자치경찰 189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을 확정하고,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일반직 공무원 480명, 소방직 180명, 자치경찰 9명 등 699명이다.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채용예정기관별로 살펴보면, 제주도 129명, 제주시 200명, 서귀포시 151명이다. 직급(직군)별 인원은 △7급 9명 △8급 13명 △9급 행정직군 255명 △9급 기술직군 188명 △연구.지도직 15명이다.

소방직의 경우는 남성 157명과 여성 18명, 남녀 구분없이 5명 총 180명을 선발하는데, 분야별로 보면 소방 115명, 법무 1명, 항공조종 4명, 운항관리 1명, 구급 35명, 화학 3명, 정보통신 3명, 건축.토목 각 1명, 운전 12명, 소방전공학과 4명이다.

이렇듯 채용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 기록한 원인에는 올해 공직 내 베이비부머 퇴직수요 집중 등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측면이 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채용인원 확대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채용이 역대 최대규모인 만큼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공무원 채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장애인 채용의 경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통해 법정기준보다 많은 인원(3.5%→6%)을 채용해 나가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해 우수한 인재 및 특성화고교 출신자들이 공직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선발시험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영진 제주도 총무과장은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은 제주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여건,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한 규모"라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하는 시기인 2022년까지는 공무원 채용인원이 매년 400여명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 중에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를 위해 장애 유형에 따라 확대문제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시험편의도 제공될 예정이다.

임용예정기관은 응시자가 직접 선택한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등기관별로 구분모집해, 임용 후 5년 이내에는 다른 기관으로의 전보가 이뤄지지 않는다. 다만, 일부 인사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소수직렬 등에 대해서는 제주도에서 일괄 모집 후 결원이 발생하는 기관에 발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을 참고하거나 제주도 총무과 인재채용팀(064-710-6224~6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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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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