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3월27일 특별.1~2 전시실
제주현대미술관은오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네트워크 교류전'Face to Face 마주보기'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 현상들이 지역 문화 전반에 어떻게 수용되고 확장되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기 위한 기획전이다.
참여작가는 제주를 중심으로 관계 맺고 있는 강민석, 권성운, 김명진 작가로, 이제 막 이주한 작가로, 그리고 잠시 제주에 머물렀던 작가로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기 다르면서 같은 경험들이 교차하는 세 작가의 작품들은 각각 독특한 조형미를 발산하면서도 동시대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전시에는 참여작가 3인의 작품 38점이 전시되며, 전시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전시설명을 위한 도슨트가 운영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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