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2일부터 3월 8일까지 제주시 산지천갤러리에서 일도1동역사문화지 발간 기념 화보전 '제주 원도심의 발자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도1동역사문화지 발간을 계기로 지역의 옛 모습을 담은 정경들을 감상하면서 제주시 원도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닝 행사는 12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화보전을 통해 제주 원도심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과거 생활 모습들을 돌아봄으로써 시민의 역사의식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정체성의 발현을 통해 원도심의 결속과 애향심 고취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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