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양돈장에서 사육 중인 어미 돼지 31마리와 새끼 돼지 350마리 등 381마리가 폐사했다.
또 분만사와 육성사 등 축사시설이 불에 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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