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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김치 '원산지 둔갑'-축산물이력제 위반 잇따라 적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08 17:55:00     

제주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결과

설 연휴를 앞두고 이뤄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결과 원산지를 둔갑하거나 축산물이력제를 위반한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하욱원)은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설대비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단속 결과 754개 업소 중 16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유통업체와 인터넷 쇼핑몰, 전통시장 등 설을 맞아 위반개연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 총 754곳을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총 150명을 투입해 이뤄졌다.

단속된 16개 업소 가운데 배추김치·고사리 등 원산지 거짓표시가 5곳, 돼지고기·쌀 등 원산지 미표시가 4곳,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소가 7곳으로 나타났다.

농관원은 원산지 거짓표시 업소는 형사입건해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다.

원산지 미표시 업소에 대해서는 총 1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소 7곳에는 총 2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가 완전히 정착 될 수 있도록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비자들도 농식품 구매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만일 농식품 구매 시 원산지가 의심될 때에는 농식품 부정유통신고 전화(1588-8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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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