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김희현 부의장을 비롯해 강성균 의원, 강철남 의원, 김황국 의원,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 6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8 지방의원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수상자 25명 중 24%에 달하는 숫자다.
수상한 의원들은 "모두 도민 여러분들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이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께 제시한 공약은 철저하게 지키도록 더욱 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6.13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주민들에게 발표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