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리라어린이집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옷, 학용품, 신발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강경숙 원장은 “매년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제주지역에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라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8년째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하여 매월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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