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제공기관을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국비 및 지방비 등을 포함한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3월 개시 서비스 이용자 모집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10명, 건강나눔안마서비스 100명 등 14개 분야에 420명 규모로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를 원칙으로 해 사업별 선정 기준 적합자에 한해 선정한다. 특히 사업별로 상이한 부분이 있어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에 문의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고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연계한 제공기관 컨설팅 등을 통하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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