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행복주민센터, 주민체감 다양한 행복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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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행복주민센터, 주민체감 다양한 행복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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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태 구좌읍장.ⓒ헤드라인제주
제주시 구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순태)는 올해 읍정 목표를‘역동하는 숨비소리, 소통의 하모니가 넘치는 구좌읍 만들기'로 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행복시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시정현안 공유 등을 위해 마을방문제, 현장회의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대화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친절·배려운동과 서로 칭찬하는 생활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을 펴 나갈 예정이다.

지역의 자연·문화유산과 연계해 마을 주민사업체 등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 역량강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삼춘피디(PD, 활동가) 2명을 지원한다.

주민 주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등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구좌읍 지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 등 22여개의 지역문화예술 동아리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밝은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해 가로 (보안)등 교체·신설 및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생활기반 편익시설 확충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38억원을 투입해 지역개발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순태 구좌읍장은 "주민의 삶과 행복도를 더 체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화.참여행정 추진과 지역의 자연.문화유산과 연계해 소득 증대사업을 발굴하고 청정환경 조성과 문화여가 복지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따뜻한 사랑나눔 운동으로 읍민 모두가 행복한 구좌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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