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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공항 국민무시 오만한 적폐...文대통령 나서라"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1.22 12:15:00     

성산읍반대위-시민사회, 국토부 기본계획용역 강행 반발
"피해지역 주민도 배제한 착수보고회, 기본계획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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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와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22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제2공항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국토교통부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비공개로 강행한 것에 대해 성산읍 반대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와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이날 긴급 입장을 내고 "국민을 무시하는 국토부의 오만한 적폐행위가 문재인 촛불정부의 집권 중기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와 놀라움을 금치 못할 따름이다"면서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절차적 투명성 공약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성산읍반대위와 범도민행동은 "오늘 국토부는 지역주민을 배제하고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세종시 국토부 건물에서 비공개로 개최했다"면서 "국토부는 성산읍반대위와 차관면담을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지역주민을 배제한 비공개 착수보고회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을 무시하는 국토부의 오만한 적폐행위가 문재인 촛불정부의 집권 중기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와 놀라움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며 "박근혜정부에서 벌어진 국책사업의 부실운용과 용역비리 적폐가 문재인정부하에서도 버젓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 단체들은 "국토부가 사타용역의 재검증을 위한 검토위원회를 강제 종료시킨 것은 국책사업 용역의 관리감독 책임을 방기한 명백한 직무유기"라면서 "검토위원회를 통해 하나 둘씩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 한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며 조작과 비리로 얼룩진 사전타당성 용역의 범죄행위를 은폐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절차적 투명성 확보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성산읍반대위와 범도민행동은 "국토부가 오늘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피해지역 주민도 참가하지 못하도록 홍보도 안하고 비공개로 연 것은 제2공항 기본계획 강행이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지역주민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기본계획 중단과 착수보고회 취소 용의도 전혀 없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더 이상 국토부가 제2공항 갈등의 문제를 풀어나갈 주체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촛불정부의 공약사항인 절차적 투명성을 무시하는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면서 70%가 넘는 제주도민들의 여론이 기존 제2공항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제주도의회도 국토부의 기만적인 기본계획 강행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들은 "일방적이고 폐쇄적인 착수보고회를 진행한 국토부는 오늘부로 성산대책위와 제주지역 시민단체들로부터 완전히 신뢰를 잃었다"면서 "따라서 이제부터는 청와대가 직접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의 조작과 비리의 검증을 위한 새로운 기구 마련을 요구했다.

성산읍반대위와 범도민행동은 "오늘 국토부의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이 현장에서 약속한 '타당성재조사의 결과' 검증에 대한 공개토론회는 즉시 시행돼야 할 것"이라며 "이 공개토론회 결과 제2공항 사전 타당성 용역의 부실문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기본계획은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의 백년대계가 걸린 제2공항의 건설유무는 도민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공정하면서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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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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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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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15:08    
비리와 조작이 가득한 국토부 해체
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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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sa 2019-01-22 13:30:31    
이노무 똥물 쉐키등.....제주.도민.주민이란 말 쓰지마라 반대파 놈들아~~몇 안되는 놈들이...제주도를 대변하는마냥 지껄이는거 보면 토나온다.....플렌카드...현수막...제주도를 덮고 있는 쓰레기 같은 존재들.....이런 놈들은 매립장에 뭍어버리자...성산에.....그렇게 환견 지껄이는데....돼지 분요..지하오염...그런거에는 관심 없고....환경 지랄하고 있네~#개세끼가 너거보면 똥 싸겠다...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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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9-01-22 15:09:41    
똥이라도 시원하게 싸게 해줭 얼마나 고마운 일이꽈게~ 쾌변이라도해시난 좋으쿠다게~ 경 하간디 할.일 어시거들랑 화장실 청소라도 하멍 마음을 달래봅써~
1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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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력 2019-01-22 12:51:02    
호소가 아니라 불법점거 도지사폭행 사실왜곡 머 그런거 자나요..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11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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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9-01-22 15:13:08    
프렌즈원 여러분 고생이 많으십니다만 사실관계를 왜곡하면 도지사님 맘이 편치 않아요. 불법점검라뇨? 언제 법원판결이라도 받아오신 모양이에요?? 도지사폭행이라뇨?? 언제 누가 도지사를 폭행했지요?? 설마 후보자 폭행을 잘 못 말하신것 아닌가 싶은데~ 사실왜곡이라 사실이 왜곡된 부분을 자세하게 말씀해보세요.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아니면 말고 그러면 씁니까?? 프렌즈원 여러분~??
1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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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력 2019-01-22 15:34:04    
2018년 5월 14일 김경배씨가 도지사 후보를 폭행햇습니다. 네. 님 말대로 후보입니다. 훌륭하십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거군요... 후보
11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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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옹호말라 2019-01-23 13:50:34    
법원판결 받기까지는 불법이 아니라고 우기는 정신을 보니
상태가 매우 안좋은 사람인가 보네요
노상점거하고 도지사에게 칼소지하고 뺨때리고 계란투척한거
그래도...원지사님은 선처해달라고 하신분이다
당신같은 쓰레기가 있으니 최순실,손혜원같은 쓰레기가 계속 나오는 겁니다
정신좀 차립시당 !!!
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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