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협씨,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시상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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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협씨,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시상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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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발전본부 진성협씨는 7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2018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시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성협씨는 이번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사회봉사 개인분야의 시상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이를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진성협씨는 “이번 시상금이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와 헌혈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성협씨는 1993년 나눔적십자봉사회를 창립해 해외봉사활동, 노인 방문 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1981년부터 현재까지 625회 헌혈에 참여해 도내 최대 헌혈자로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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