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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대규모 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30일 착수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1.14 14:40:00     

특별 업무보고회의, 인.허가 과정 특혜의혹 전면 조사

제주신화역사공원 하수역류 사태로 촉발된 대규모 개발사업장 인.허가 과정의 특혜의혹들에 대한 전면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30일 첫 업무보고를 갖고 현황파악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1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업무보고 실시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오는 30일로 확정한 이번 업무보고는 주요사업장의 전반적인 업무처리 현황을 우선 살피기 위해 실시된다.

보고사항은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5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해 온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황과 전반적인 추진상황이다.

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행정적 처리의 문제점,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개발사업자에게 부여한 부당한 특혜, 이로 인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적 손실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해 원인을 밝히고,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면 이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을 지원을 위해 전문위원 및 법률․정책자문위원 9명과 행정지원팀 5명 등 14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또 앞으로 분야별 민간인 자문위원회를 위촉, 조사대상 사업장 분석,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신문, 도민 제보사항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행정사무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상봉 위원장은 "도민의 바라는 뜻을 모아 철저히 조사에 임하겠다"면서 "만약 행정절차와 특혜의혹을 있다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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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