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공직사회 일하는 분위기 개선의 일환으로 여직원 및 임산부 전용 휴게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날 2019년 자치행정국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5개 전략과제와 17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시민과 직원의 행복이 중심이 되는 공직 문화를 조성을 위해 여직원 및 임산부 전용휴게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 운영 등 다양한 직원 맞춤형 복지시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사계절 휴가기간 운영, 가정의 날 및 유연근무 활성화 등을 통해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내외 연수 및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직원과 격무부서 근무자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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