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동기 강경필.문춘순 부부, 사무관 승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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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동기 강경필.문춘순 부부, 사무관 승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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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정기인사, 부부가 동시에 사무관 승진 화제

공무원 입문 동기인 부부가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의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동시에 사무관(5급)으로 승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시청 강경필 공보실장(56)과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 문춘순 인구정책팀장(51)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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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필 공보실장과 문춘순 인구정책팀장. ⓒ헤드라인제주
이들 부부는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실시된 사무관 승진 심사대상자에 오른 후, 나란히 승진의결자로 결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도청과 시청에서 각 사무관 보직을 받았다.

강 실장과 문 팀장은 1991년 11월 공직에 입문한 '동기(同期)'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 동기로서 우정을 돈독히 해온 이 둘은 1994년 결혼해,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금실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강 실장은 이번에 승진 직전 경제일자리과 팀장으로 근무하며 서민경제 활력화 및 지역물가 안정화 추진에,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시책을 펴 역량을 인정받았다.

문 팀장은 친환경농정과 근무 당시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및 고령자 일자리 창출, 농촌공동체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들 부부는 이번 상반기 승진리더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사무관에 정식 임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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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눈 2019-01-15 06:44:08 | 39.***.***.161
좋아 보이십니다 참진실해 보이시고 성실히 일하실분이라 얼굴에서 읽을수 있씁니다 제대로 승진이사 했군요 행복 하십시요

오~ 2019-01-14 14:39:30 | 39.***.***.9
부부가 참 보기 좋습니다. 오란만에 듣는 훈훈한 소식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