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에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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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에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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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현장실습 선도기업에 대해 저금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부터 특성화고교 현장실습 선도기업에 대해 경영안정 지원자금 우대금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교육청이 교부하는 특성화고 선도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업체로, 지난해 44개 업체가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

선도기업은 협약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추천을 통한 대출 시 1.7~3.0%의 이자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2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2년이다.

아울러 정부도 선도기업이 선취업 후학습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으면 병역특례업체 선정이나 공공입찰 적격심사 시 가점이 부여한다. 또 '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신청대상'에 포함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하는 선도기업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정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해 향후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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