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이 초청…2차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대응 방안 등 논의할 듯
중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10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확인했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대변인은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의 초청으로 북한 노동당위원장,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7~10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올들어 첫번째 방중이자 4번째 방중이다. 김 위원장은 작년 3월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했고,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한 지난해 5월 7~8일, 6월19~20일 방중해 시 주석과 2·3차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