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적십자봉사회는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명순 회장은 "정기총회를 맞아 봉사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제주적십자사 최초로 설립된 봉사회로써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솔적십자봉사회는 1962년 결성된 도내 최초 적십자봉사회로 재난이재민 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356,022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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