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정 발전 유공 79명에 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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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정 발전 유공 79명에 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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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포상수상자 및 가족, 동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정.시정발전 유공 시민과 단체, 명예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상자, 모범공무원, 각종 평가 최우수부서 등 총 79명(기관․단체 포함)에 대해 상이 수여됐다.

시민.단체에 대한 포상으로는 남원읍 지역자율방재단장 김경범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을 것을 비롯해, 태풍 솔릭 때 실종된 시민 수색에 헌신한 해군3함대 제주기지전대 송영민 하사와 김상길 다이버를 포함한 23명에게는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이, 서귀포시 체육회 진흥과장 김종수님 등 20명에게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공무원에 대한 포상으로는 명예퇴직자인 고관혁 사무관에게 대통령 표창이, 故 박경훈 사무관의 유족에게 추서인 장관표창이, 생활환경과 고인석 주무관과 서홍동 김미현 주무관, 대륜동 오수민 주무관에게 올해의 서귀포시 공직자 표창이 수여됐다. 그 외 30명에게 정부 모범공무원과 장관표창, 도.시정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양윤경 시장은 "서귀포시의 도약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헌신한 포상 수여자들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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