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태석 의장 "현안해결에 도민 지혜.역량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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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태석 의장 "현안해결에 도민 지혜.역량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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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헤드라인제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019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제2공항과 행정체제 개편, 녹지국제병원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새해는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더 높아지고, 제주의 가치가 더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 시급히 넘어야할 장벽들이 있는데, 제2공항, 행정체제개편, 녹지국제병원, 난개발, 주택, 대중교통, 상하수도, 청년실업, 경제성장 둔화, 안전문제 등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고 피력했다.

이어 "어느 해든 이런 난제가 없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보인다"면서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우리는 온 도민의 예지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듯이, 기해년 한 해도 온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헤쳐 나가야 하겠다. 우리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 도의회도 의정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미래, 열려있지 않은 미래를 하나씩 하나씩 열어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도의회의 슬로건인 '도민주권과 특별자치를 선도하는 혁신의정'을 위해 구체적 플랜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전문]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가 가져다주는 부(富)의 기운을 받아 소원성취하시고 기쁨과 행복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는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더 높아지고, 제주의 가치가 더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급히 넘어야할 장벽들이 있습니다.

제2공항, 행정체제개편, 녹지국제병원, 난개발, 주택, 대중교통, 상하수도, 청년실업, 경제성장 둔화, 안전문제 등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습니다.

어느 해든 이런 난제가 없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보입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우리는 온 도민의 예지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듯이, 기해년 한 해도 온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헤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미래를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직 열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 도의회도 의정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미래, 열려있지 않은 미래를 하나씩 하나씩 열어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도의회의 슬로건인 ‘도민주권과 특별자치를 선도하는 혁신의정’을 위해 구체적 플랜을 마련하고, ‘제주특별자치도민 삶의 질 향상 정책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의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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