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의장, 연말 행사장 '시(詩)'로 전하는 축사 눈길
상태바
김태석 의장, 연말 행사장 '시(詩)'로 전하는 축사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1226-보도자료사진2(김태석의장).jpg
▲ 김태석 의장. ⓒ헤드라인제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연말을 맞아 다양하게 열리는 행사장에서 축사를 '시(詩)'로 대신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 가는 사람이 있다."(약천사 불교 올레길 개장식에서)

김 의장의 '시'로 전하는 축사는 제10대 의원 시절인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그는 "행사장에서 천편일률적이고 틀에 박힌 축사를 낭독하게 되면 참석자들이 주의 깊게 듣지 않고 식상해하는데, 현장 분위기에 맞는 시를 찾아 낭송하고 멘트를 덧붙였더니 반향이 있어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