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2018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 함께 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한용선 조합장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산장학금 지급액 확대 및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은 매년 미래양식산업을 선도할 대학생을 선정해 ‘수산양식장학생’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매년 제주광어대축제 개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제주어류양식수협 후원금을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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