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 적십자사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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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라산, 적십자사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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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는 24일 제주지사 2층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적십자사와의 인연을 통한 (주)한라산의 이웃사랑돕기는 반세기에 이른다. 현 대표의 증조모 윤영숙 여사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어 부친 현승탁 회장이 상임위원과 명예고문으로 활동했고 모친인 고영수 여사는 부회장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이웃들에 도움이 되고자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매년 특별회비를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라산소주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라산은 매년 이웃사랑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자선걷기대회 등 지역 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 제주도지사, 2009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2012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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