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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추진 여부 조만간 발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2.19 16:20:00     

제주도의회 예산심사 답변..."용역 완료, 이번주 발표계획"

지난해 찬반 논란이 일었던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사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주 중 추진 여부를 발표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 예산심사에서 문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국장은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타당성 용역은 제주도개발공사가 지난 13일 완료했다"면서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논의를 거치고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주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시민복지타운은 여러 목적을 갖고 조성됐고, 연구용역에서 여러 방향 제시됐는데 뜻대로 안됐다"면서 "이후 제주시에서 시청사 이전 불가라는 방침을 한 후 유보지로 남겨놨다가, 도심지 행복주택 시급성 때문에 적지에 있던 시민복지타운을 국토부 공모해 선정됐었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일부 전문가들은 시민복지타운을 도심속 생태공원이라는 원래 취지에 맞게 놔두고, 인재개발원.소방학교.탐라대부지를 공공주택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제주도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 국장은 "지금 주거종합계획에서 여러 택지에 대한 부분도 제시됐고, 단기적으로는 국공유지 위주로 행복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 계획하고 있다"면서 "공공건물이나 도시계획시설 등 복합계획 추가로 활용하고 내년 택지공급계획 연구용역계획 반영돼 있기 때문에 중.소.대규모 등 다양한 규모 택지 공급할 예정이다. 말씀하신 부지는 관계부서와 협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시민복지타운 타당성 조사 용역과 관련해 "경제성은 약하고, 재무성은 중간이나 정책성은 많이 양호해 전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14일 도지사에게 보고가 됐고, 최종 정책적 판단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9월 열린 제주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시민복지타운에 선진국형 체육공원을 조성하자는 김창식 교육의원의 제안에 대해 답변하면서 조만간 용역결과가 나오면 공론화를 거쳐 행복주택 추진여부에 대한 결론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원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을 어떤 용도로 쓸지는 공론을 거쳐 최종 확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는 행복주택 지을 땅이 없다보니 거기라도 지으려 해서 국토부 공모했더니, 행복주택 좋은 모델 나오겠다고 해서 0순위 선정됐던 곳"이라면서 "그런데 시가지 내에 정말 남아있는 녹지공간을 아무리 행복주택 좋아도 거기에 지어야 겠냐는 의견이 많아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고, 그 결과를 곧 납품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그 결과를 보고 행복주택 할지 말지, 놔둘지 결정할 것"이라면서 "비어있는 땅이다 보니 아이디어는 수십가지 접수돼 있다.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공론화할 계기가 조만간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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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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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2018-12-19 21:15:28    
니 맘대로 할거면서 뭘 공론조사 들먹이냐... 니들이 공론이 뭔지는 아냐?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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