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름가꾸기 행사에서는 매번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다랑쉬오름 탐방안내소 및 세화리의 협조를 받아 다랑쉬 오름에 서식하는 나무에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를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가꾸는 자연보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제주은행의 오름 환경정화활동은 2011년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이정우 6커뮤니티장겸 서귀포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제주의 대표 오름인 다랑쉬오름을 등반하고 이렇게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름은 물론 '탄소Zero! 제주.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지속 전개해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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