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김수향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서울권에 거주하고 있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임원선출, 사업계획 논의, 동문화합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임원선출에는 송향미 동문(16회)이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김성옥(17회), 김유경(19회), 한경희(20회), 고민실(21회), 김경선(22회)이 선출됐다.
김수향 총동문회장은 “기존 선대회장부터 재경동문의 결성을 과제로 안고 추진해 왔던 일이 이제 결실을 이뤘다며 흩어져 있는 동문의 결집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서귀포여고총동문회합창단”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서귀포여고양지음악제 '동행'에 우정 출연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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