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옛 마을 원형의 보존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양동마을, 낙후된 근대마을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부활시킨 지역인 깡깡이예술마을, 권역 단위 마을만들기 사업이 우수하게 추진된 화악산 둥지권역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례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벤치마킹에 참가한 포럼 위원 10명은 각 지역을 살펴보며 서귀포다운 마을만들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모색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벤치마킹시 위원들의 관점들을 공유하고 '생활SOC와 마을만들기' 등 각종 마을만들기 논의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및 워크숍의 결과를 오는 18일에 개최할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교실에서 공유할 것은 물론 향후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시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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