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이산업 등 6곳, 제주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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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송이산업 등 6곳, 제주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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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주지역 6개 중소기업을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송이산업 △(주)청룡수산 △(주)한라산 △(주)아트피큐 △(주)대륜엔지니어링 △(주)다름인터내셔널 등 6곳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0여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해외시장개척활동 지원,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등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송이산업은 화장품 및 건자재 수출업체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후 해외마케팅 등에 공을 들인 결과 2016년 4천불 대비 2017년 10만불로 직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신규로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을 비롯해 기존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이 우대 지원제도를 활용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사업 홍보및 정기적인 실태조사 등을 벌일 계획이다.

김진형 중기부 광주.전남지방청장은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받는 것 이외에 해외 바이어들에 대한 대외신인도 증가 효과 또한 크다"며,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기준 제주지역 지정 유효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신규지정 기업 6곳을 포함해 총 27개업체가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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