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IT 업무를 맡고 있는 JDC 정보관리실, 제이디씨파트너스, 비에스지파트너스, ㈜인포마인드 직원들이 재능 기부해 '사랑의 PC' 50대를 굿네이버스에 기증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김경훈 JDC 정보관리실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화 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화에 소외되고 있어 이번 IT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림나눔 IT봉사단은 2008년 8월부터 IT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난 10년간 연인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82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에 컴퓨터 300개 기증 및 800개를 수리와 정비를 추진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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