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김가영)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사대부고와 제주여고 1학년 ~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학교실에는 서안나 시인, 오승주 작가, 정우열 웹툰작가, 최호일 시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책속에 나 있다-나라는 숨은 보물찾기', '공자의 논어, 질문과 반문 사이-공자와 청소년의 가상 인터뷰', '인문학, 웹툰에게 물어봐!', '시와 치유, 너와 나 사이에 마음을 놓다' 등의 주제로 '나'를 만나기 위한 인문학적 상상력 키우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앞서 8월엔 서귀포 지역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드로잉'을 진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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