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사랑의 사도상...김명신-김유랑-박홍익 교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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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사랑의 사도상...김명신-김유랑-박홍익 교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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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명신 원감, 김유랑 교사, 박홍익 교장.
제주특별자치도 14일 2018년 제30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명신 원감, 동화초등학교 김유랑 교사, 성산고등학교 박홍익 교장을 선정했다.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부터 30회째 시상하고 있다.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김명신 원감은 1982년 고산초병설유치원을 첫 근무지로 시작해 15개원에 근무하면서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유아 기본생활습관지도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유아교육분야에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김유랑 교사는 1982년 9월 1일 광양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시범학교와 자율학교 등에 총 13년을 근무하면서 제주초등교육발전에 큰 역할을 해 교육장, 교육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박홍익 교장은 1982년 9월 교사로 첫 출발해 36년 교직생활 중 수산․해양관련 학교에만 24년을 근무하면서 유능한 수산.해양인 양성에 힘썼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성산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제주도교육청 최대 현안인 국립 제주해사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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