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군인으로 설정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군인의 가장 필수요소인 체력을 쌓기 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 양은 지난 6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8월 필기, 인성 평가와 9월 신체검사, 10월 면접 및 체력검증에 따른 5단계에 걸친 관문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군부사관 아카데미 집중교육에 참가해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을 이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사관 임용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필기전형, 체력검정, 면접전형에 대비할 수 있었다.
이유진 학생은 오는 1월16일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영하여 18주간의 부사관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6월1일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한편,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작년과 더불어 올해 10월, 남군 부사관 2명이 임관하는 만큼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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