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통합 장바구니, JDC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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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통합 장바구니, JDC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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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0일 JDC 홍보관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제주형 통합 장바구니'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JDC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다.

공모전에는 총 1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주제적합성, 계획타당성, 효과성 및 실현가능성, 독창성, 공유가치창출, 지속가능성 항목으로 1차,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참가상 20건을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여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제주형 통합 장바구니', 최우수상에는 △장애인의 권리를 향상 시켜줄 '장애인도 맛있는 제주 음식을 먹을수 있어요!'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저소득층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2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의 기획과 컨설팅 등을 거쳐 향후 JDC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에서는 현재 180억원 규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 받은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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