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사업'은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지회장 김영희)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의 지원을 받아 8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 군인,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350여 명이 참여해 3만 6123kg의 사랑의 김치를 담근 뒤, 제주지역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360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태석 의장은 "우리 사회가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고, 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에서 큰 힘이 돼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더 촘촘한 복지정책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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