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서예 기초과정으로 '박물관 풍류대학'을 운영함에 따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가 담장 없는 열린 대학으로 지역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대학박물관의 문화예술 교육 과정이다.

박물관 풍류대학은 천자문 쓰기와 천자문 고서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 과정은 총 10회가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11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754-2245)로 이뤄지며 제주도민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문의 제주대박물관(064-754-2243).<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